대규모 분식의 환경 경영 종합 연구소가 회사 갱생 폐지
Author: Incheon Law firm, Last Update: January 25, 2025.

2024년 9월 30일 회사 갱생 개시 결정을 받은 (주)환경경영종합연구소(시부야구)는 2월 27일 갱생절차 폐지 결정을 받았다. 관재인은 이와사키 아키라 변호사(이와사키·혼야마 법률 사무소, 주오구 핫초보리 4-1-3)이며, 부채 총액은 약 255억엔이다.
폐지나 폐 플라스틱 등을 재이용해, 환경에 배려한 신소재 「종이 마스터 배치(M/B)」와 「MAPKA(마프카)」 등의 개발 제조를 전개하였다.
일회용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 등의 환경 문제에 대응한 신소재로 주목받아, 2000년 9월에 지바현 마쓰도시에 연구 시설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 5월에 지바현 아사히시에 연구 시설과 공장을 개설하였다.
이후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공장과 영업부, 이바라키현 츠치우라시에 공장을 순조롭게 확대하였다. 또한 일본 정책 투자 은행으로부터 출자를 받았으며, 미국에 JV공장과 한국기업 출자 및 JV공장 개설 등 해외 전개를 강화하였다.
그러나 2005년부터 2006년에 걸쳐 제3자에게 약 50억에서 60억엔의 자금 유출이 있었고, 동시기부터 결산서의 분식을 개시하여 매출금 등을 조작하였다.
복수의 결산서를 작성하면서 관보 공고에서는 2023년 8월기의 매출액 519억 2635만엔, 최종 이익 36억 380만엔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세무 신고에서는 2023년 8월 2 만엔에 그쳐 순자산 56억 7069만엔, 총자산 300억 2835만엔으로 나타났다.
매출금 등을 적정하게 처리한 경우 채무 초과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2024년 8월 20일 채권자로부터 도쿄 지재에 회사 갱생법을 제기하여 같은 해 9월 30일 동 개시 결정을 받았다. 앞으로 파산으로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환경경영종합연구소(TSR코드:294046615, 법인 번호:5011001043734, 시부야구 미나미 히라다이초 16-29, 설립 1996(헤이세이 8)년 12월, 자본금 24억 7000만엔)